알레산드로 마트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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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개요[편집]
이탈리아의 前 축구선수. 2000년대 후반부터 2010년대 초반까지 전성기를 보냈던 스트라이커였다.
2. 플레이 스타일[편집]
전형적인 라인 브레이커. 퍼스트 터치가 좋은편이 아니지만, 그걸 뛰어난 라인 브레이킹으로 커버하는 스타일이었다. 다만 유벤투스에서 전술상 라인 브레이킹을 할 기회 자체가 적었고 아쉽게도 폼이 점점 하락하였다.
3. 클럽 경력[편집]
마트리는 AC 밀란에서 데뷔하였다. 태어난 곳인 산탄젤로는 밀라노에서 30km 가량 떨어진 곳으로 본인 또한 AC 밀란의 팬으로 성장했다고 한다.
그러나 첫 경기에서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 하고 상당수의 유망주가 그렇듯 임대가게 된다. 그러던 중 다비드 수아소의 이적으로 공격수에 공백이 생긴 칼리아리 칼초가 마트리의 공동 소유권을 구매하면서 칼리아리로 이적하게 된다.
칼리아리에서 마트리는 수아소 딜의 일부로 임대로 온 로베르트 아쿠아프레스카와 함께 칼리아리의 공격을 이끈다. 결국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칼리아리는 마트리의 나머지 절반의 소유권마저 밀란에게서 구입하며 완전히 이적하게 된다.
그러나 2008~2009 시즌에는 초반 부진으로 인해 후보로 밀렸으나, 다음 시즌 아쿠프레스카의 이적으로 다시 기회를 잡아 칼리아리의 에이스로 등극한다.
결국 칼리아리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2010-11 시즌 중반에 유벤투스로 이적하였다. 유벤투스에서의 마트리는 첫 시즌 칼리아리/유벤투스를 통틀어서 20골이라는 훌륭한 성적을 거두며 유벤투스의 무패 우승에 일조했지만 이후에는 콰밥만훈의 재림인 붗콸마조의 마를 맡게 된다.
이후 급격히 몰락하여 기량을 회복하지 못 하고 AC 밀란으로 쫓기듯 이적하나 거기에서도 몰락하여 임대를 전전하는 신세가 된다.[1] 결국 밀란에서 방출된 후 US 사수올로 칼초로 이적하였다.
2019년 여름에는 승격팀 브레시아 칼초에 임대되었고 이듬해 5월 7일에 공식적으로 현역 은퇴를 선언하였다.
4. 국가대표 경력[편집]
2011년 2월 9일, 절정의 활약을 보이던 마트리는 독일과의 친선전을 앞두고 A대표팀에 처음으로 콜업됐으나 출전하지는 못했다.
1달 뒤 키예프에서 열린 우크라이나와의 친선전에서 후반 23분에 쥐세페 로시 대신 교체투입되며 마침내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. 그리고 이 경기에서 후반 35분에 세바스티안 지오빈코의 패스를 받아 A매치 데뷔골이자 팀의 두번째 골 성공시키며 팀의 2:0 승리에 기여했다.
5. 여담[편집]
- 커리어 상으로 마르코 보리엘로, 지암파올로 파찌니, 파비오 콸리아렐라와 자주 비교된다. 동년배이고, 스몰 클럽 에이스였다가, 빅 클럽에서 망한 이탈리안 스트라이커라는 점에서 많이 비교가 되는 듯.
- 와싯의 아들들 중 하나이다. 또한 와싯의 아들들 중에 가장 항목 작성이 늦었다.
- 한국에서의 별명은 이마트. 그냥 마트리의 '리'를 성으로 치환해서 동양식으로 바꾼 것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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